경제위기2 빚 깎아주세요!! 감면 신청 자영업자 작년 3만6000여명 전년의 2배 증가 최근 고금리와 경기 부진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. 이로 인해 정부의 채무 조정 프로그램인 '새출발기금'을 신청하는 자영업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'새출발기금' 신청자 수 및 채무액 증가 현황한국자산관리공사(캠코)의 자료에 따르면, 지난해 새출발기금을 신청한 자영업자는 총 3만 6,062명으로, 전년 대비 약 1.9배 증가했습니다. 이는 2년 전과 비교하면 261% 늘어난 수치입니다. 채무액 또한 2023년 3조 1,838억 원에서 지난해 5조 8,217억 원으로 83% 증가했습니다.새출발기금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채무 조정 프로그램으로, 채무 5억 원 한도 내에서 담보 없는 원금의 최대 90%를 감면하거나 이자를 낮춰주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. 특히, 90일 이.. 2025. 3. 24. IMF 때보다 더 심각하다 - 대한민국 자영업 폐업 대란, 두달 새 20만명 폐업 최근 대한민국의 자영업 폐업 상황이 IMF 외환위기 시절보다 더 심각하다는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. 경제 불황과 소비 침체가 맞물리면서, 하루에도 수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고 있다. 골목 상권은 점점 활력을 잃어가고, 폐업을 고민하는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.📉 역대 최대 폐업 수치: 100만 명에 육박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,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 수는 98만 6,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. 이는 전년 대비 약 12만 명 증가한 수치다.특히, 음식업(16.2%)과 소매업(15.9%) 분야에서 폐업률이 높게 나타났다. 음식점의 경우 한때 손님들로 북적이던 가게들이 이제는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다. 소매업 역시 온라인 쇼핑의 증가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해 점점 설 자리.. 2025. 3. 24. 이전 1 다음